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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 지원을 받아 임실N치즈 등을 이용해 경영중인 (주)친한F&B가 신제품 개발로 4일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신제품은‘임실N치즈소시지’로서 ㈜친한F&B는 4일 24개국 364개업체가 참가한 전주국제발효식품 엑스포에서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
임실N치즈소시지는 국내산 신선육에 임실의‘구워먹는 치즈’를 넣어 고기의 감칠맛과 치즈의 풍미를 가미했다는 평가다.
㈜친한F&B는 임실에서 생산된 천연에 가까운 재료를 활용, 소시지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현재 9종의 소시지와 30여종의 농특산물을 개발했다.
전주국제발효식품 엑스포 우수상품 평가는 식품과 음식, 마케팅 전문가와 일반인 소비자로 구성된 50명 이상의 평가위원회가 심사했다.
우수상품 선정은 국내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발효식품 관련 상품을 발굴, 홍보해 생산 의욕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또 시상을 통해 향후 농식품산업 비즈니스 성과를 구축하고 소비판매 확대로 기업과 국가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친한소시지는 현재 롯데백화점과 마켓컬리, 초록마을 및 우체국 쇼핑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HACCP인증과 3개의 소시지 특허를 보유중이다.
㈜친한F&B는 지난 5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독일 식육박람회 2019 IFFA’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7개, 동메달 등 특별상도 수상했다.
㈜친한 F&B는 제2기 동부권 식품클러스터육성사업으로 2018년 기계설비공사 등 2억 4천여만을 임실군의 지원으로 운영중인 유망업체다.
정승관 대표는“임실군은 치즈산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 치즈산업을 이끌고 있다”며“명품 수제소시지로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건강한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