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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 소시지, 세계 무대 ‘우뚝’

관리자(chinhan17@naver.com)2023-11-14조회 599

[임실=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임실군은 ‘2019 독일 IFFA 식육․육가공 박람회’에서 지역 식품가공업체인 ㈜친한 F&B가 처음 출전해 아시아 단일업체로는 최초인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독일IFA박람회는 세계 최대규모의 식육·육가공산업 전문박람회로서 3년마다 개최되며, 가공과 포장·판매에 이르는 식품산업의 공정에 대한 최신제품과 장비기술력을 선보이는 권위있는 국제대회로 꼽힌다. 올해에는 49개국 1036개 업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142개국이 참관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친한 F&B는 5개분야중 비어쉰켄(덩어리가 든 햄), 플라이쉬쉰켄(살코기 햄), 뷔어스트헨(비엔나 소시지)등 3개 분야 22개 제품을 출품해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7개, 동메달 3개 등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특별상 트로피까지 수상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금메달에는 임실청량 닭가슴살 플라이쉬 소시지, 임실매실소시지, 임실청량소시지 등 임실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들이다.

은메달 역시 임실치즈고추장 플라이쉬 소시지, 임실 할로미치즈소시지, 임실 매실비어쉰켄, 임실치즈고추장 소시지 등 7개 제품이, 동메달에는 임실 할로미치즈 비어쉰켄 등 3개 제품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박람회는 엄격한 심사를 위해 100여명의 심사위원이 색상, 맛, 조직감 등을 평가한 가운데 ㈜친한 F&B는 아시아 업체 중 최고라는 호평을 받았다.

㈜친한 F&B는 임실N치즈 10%를 함유한 수제 소시지를 생산하는 업체로 구워먹는 치즈 소시지로 특허를 획득했고 마켓컬리 등 다수의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다.

정승관 ㈜친한 F&B대표는 “세계적인 식육박람회에 인정받은데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먹을수 있는 치즈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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